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티스 로우판 (문단 편집) === 정신력 === >기껏해야, '''수백 년이나 수천 년 정도의''' 시간으로, 자아의 윤곽이 [[대도사|무너지는 녀석]]은 그냥 의지박약인 거겠지? 아닌가?[* 그런데 대도사 말대로 평범한 인간이라면 수백 년이나 수천 년 정도의 시간이면 인간의 자아가 무너지는 게 당연하며 글렌도 르 킬로 인해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루프를 반복했는데 단지 열 번이 넘는 기억을 보여줬을 뿐임에도 정신이 마모되어 붕괴 직전이었을 정도였다.] >---- >- 본인 >'''"저 사람이 다다른 『하늘』은, 뭐라고 할까······ 굉장히 신비로워요. 이 얼마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극치인지. 지금 이렇게 보고 있어도, 믿기지가 않아······ 인간이, 저렇게 멀고 높은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니. 저것은, 이미 하나의 진리. 저 사람만의 진리. 저티스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저 『하늘』을 연마한 걸까요?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해서, 무엇 때문에, 저 『하늘』에 이르는 길을 계속 걸은 걸까요? 어째서, 그렇게까지 선생님을 뛰어넘고 싶었을까요?''' 저는, 저티스를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선생님과 함께 그를 타도할 겁니다. 그것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변하지 않아요. '''그래도······ 그가 대단한 노력과 각오로 자신의 『하늘』에 도달한 것만은 알 수 있어요. 그가 걸어간 길에 펼쳐진 장렬한 가시밭과 끝없는 여정만은 알 수 있어요. 그를 그저 광인이라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하지만, 그래도. 그는 걸었어······ 끝까지 걸었다구! 대단한 일이야, 믿을 수가 없어! 만약에 저티스가 적이 아니었다면, 나는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을지도 몰라요."''' >---- >- [[시스티나 피벨]] >'''아마 작중 멘탈갑은 이 녀석이겠죠.''' >---- >- 작가 [[히츠지 타로]] 작중에서 '''저티스가 보여준 활약과 강함의 원천이자, 작가 공인 최고의 멘탈갑.'''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광기라고 바꿔 읽어도 무방하다]].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5억 년의 시간이 흘러도 이성을 유지했다.'''[* 위의 인용문은 대도사가 그런 건 있을 수 없다며 한 말에 대한 반문이다. 대도사는 연명을 위해 몸을 갈아타는 계혼법이라는 마술까지 동원했는데 저티스는 그런 건 우습게 씹었으니 당연한 반응이다.] 심지어 그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 '''고통은 커녕 피곤하다는 기색도 없으며, 성격은 물론 말투 하나 바뀌지 않았다.''' 이런 '''광기로 단단히 무장한 정신력'''이야말로 '''저티스가 가진 최강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후술할 툴파도 맨정신으로는 쓸 수 없고, 작중에서 저티스가 보여준 활약들도 정신력이 뒷받침되어 주지 않았으면 시도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티스 역시 인간의 마음은 힘이며 믿고 나아가면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단순히 정신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변마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마술의 개념과 원리를 생각하면 '''틀린 말도 아닌데,''' 마술은 술자의 심상을 반영한 마음의 힘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되었다.] 시스티나도 성장한 글렌과 싸우는 저티스를 보고 저티스의 강함의 원천은 이런 정신력이라고 평가했으며 만약 적이 아니었다면 감동했을 것이라고 정신력이 뛰어나다고 인정했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